최종편집 : 2020-08-12 21:34 (수)
어떤 돈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돈은 새털보다 가볍다
어떤 돈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돈은 새털보다 가볍다
  • 이은별 기자
  • 승인 2020.07.2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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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자산관리법인 자산관리사 김태민
KH자산관리법인 자산관리사 김태민

당신은 ‘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돈'의 무거움과 무서움을 아는가?
돈을 무겁게 여기는지 가볍게 여기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당신은 대한민국에서 돈 없이 살아간다는 것을 상상이나 해보았는가?
이 자본주의 시대인 대한민국에서 돈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무서운 존재이다.

누군가는 계속 제자리인 삶을 살고 누군가는 더 호화로운 삶을 산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

돈을 무겁게 여기는 자와 돈을 가볍게 여기는 자의 차이는 소비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돈을 무겁게 여기는 자는 작은 돈도 아끼기에, 큰 돈이 되어 무겁게 쌓아져 갈 것이고, 돈을 가볍게 여기는 자 는 작은 돈을 펑펑 써버리기에, 큰 돈이 되기도 전에 가볍게 날아갈 것이다.

카르페 디엠과 욜로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말은 원래 "현재를 잡아라"라는 뜻의 라틴어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도 말고 오직 나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라는 뜻이다.

이 멋진 말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으로 왜곡되어 사용되고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현재는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먹고 마시고 놀자는 것이다. "현재를 즐겨라"라고 외치는 이들에겐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열심히 돈을 모을 생각보다는 한 순간의 대박을 노린다. 저축보다는 소비를 일삼는 행동이 이어진다.

욜로(You Only Live Once)도 마찬가지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를 하는 태도이다.

20대 때부터 소비습관을 바로 잡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첫 번째, 자기 자신의 소비습관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현금흐름을 알고 본인의 소득만큼 중요한 소비지출을 파악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자신의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파악하여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 지출 계획을 세워 예산에 맞게 소비해야 한다. 쓸모없는 고정지출은 하고 있지는 않은지, 쓸데없는 변동지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의 소비습관을 파헤쳐 봐야 한다.
무엇을 구매할 때 나에게 정말 필요해서 구매를 하는 것인지,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는 것인지 깊이 고민해보는 습관도 기르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본인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재무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자신의 현금흐름과 소비지출이 파악되었다면 현실적으로 20대에 가능한 재무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처음부터 내집마련, 노후준비 같은 큰 자금에 목표를 두지 않고, 현실적인 1,000만원 모으기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뿌리 깊은 나무가 더 단단하듯, 작은 돈부터 차근차근 모아가는 것이 좋다.

이 작은 성취감은 분명 더 큰 재무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 자신감이 바로 저축하는 습관이 될 것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 아껴 쓰고 싶어도 자신의 잘못된 소비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불필요한 지출은 반복될 것이다. 돈을 무겁게 여기는지, 가볍게 여기는지 생각의 차이가 본인의 통장에 돈을 불러올 것이다.


도움말 : KH자산관리법인 자산관리사 김태민

이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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