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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드론 개발에 2조7천억 투자... '드론봇' 전투부대 무기개발
방위사업청, 드론 개발에 2조7천억 투자... '드론봇' 전투부대 무기개발
  • 임성규 기자
  • 승인 2020.09.15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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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소총 발사 드론, 유탄 발사 드론, 중대급 정찰 드론 개발 중
방위사업청 발표 자료 캡처
방위사업청 발표 자료 캡처

방위사업청은 15일 '국방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우리 군이 '드론봇(드론+로봇)' 전투부대 무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방 드론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개발 중인 K-2소총 발사 드론, 유탄 발사 드론, 중대급 정찰 드론 등 군용 드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K-2소총 발사 드론은 하단부에 개머리판을 제거한 K-2 소총이 탑재되어 있으며, 해당 드론은 타격 목표물 상공으로 날려 보내 원격으로 사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위사업청 발표 자료 캡처
방위사업청 발표 자료 캡처

유탄 발사 드론은 6개의 유탄발사기를 드론 하단부에 달아 원격으로 목표물을 향해 발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방위사업청은 올해부터 10여년간 약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드론연구개발을 투트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민간 확보 가능 드론은 국내에서 구매하고, 군에서 필요한 특수기술은 핵심기술 개발로 직접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국내 드론 제작업체간 경쟁을 유도해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발표 자료 캡처
방위사업청 발표 자료 캡처

이에 따라 원거리 정찰용 소형무인기와 기동·상륙사단의 산악지역 통신을 위한 통신 중계 드론 등은 국내 업체 제품으로 신속히 구매하고, 근거리정찰 드론과 중대급 공격 드론, 지상작전사령부 정찰용 드론 등도 성능과 기술을 고려해 국내에서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GOP(일반전초)와 해병사단에서 운영하는 수직이·착륙형 정찰용 드론, 대대급 부대의 소형 공격 드론, 초소형 정찰 드론, 사단급 부대의 중형 공격 드론, 사령부급 부대의 대형 공격 드론 등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소형 공격 드론의 경우 2022년까지 개발하고, 초소형 정찰 드론은 내년 핵심기술 개발과제에 반영해 기술 확보 후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영상으로 진행됐다.

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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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미디어그룹, 굿데이신문 근무, 씨웍스디자인, 디자인에이크리에이티브 대표 역임

후원계좌 : 새마을금고 9003-2170-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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