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27 14:11 (금)
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EHANG)' 주가 13일 나스닥에서 32.84% 폭등
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EHANG)' 주가 13일 나스닥에서 32.84% 폭등
  • 임성규 기자
  • 승인 2020.11.16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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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EHANG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사진출처 : EHANG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지난 11일 국내에서 서울시와 국토부가 시행한 드론택시 실증비행 행사에 참여했던 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EHang)'이 13일 미국 나스닥에서 주가가 38.84% 폭등했다.

이날 '이항(EHang)'사의 주가는 4.14% 오른 시초가 9.8달러로 시작해 장중 32.84%까지 치솟아 12.5달러까지 올랐으며, 종가는 11.37% 오른 10.48달러에 마감했다.

이항은 중국 UAM 드론 기업으로 2016년 세계 가전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초의 유인 드론 '이항 184'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항 184'은 8개를 로터를 장착, 300~500m 상공을 시속 100km로 비행 가능하며, 1000여 회 이상의 시험비행을 마쳤다. 또한, 2017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사람을 태우고 자율주행 비행하는 '드론 택시' 운영을 세계 최초로 개시했다. 스마트시티, 유인드론 상용화, 산업용 특수드론개발, 쇼비지니스 드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 나스닥에는 2019년 12월 상장했다.

오스트리아 항공기업 FACC와 '자율주행 비행기(AAV, Autonomus Aerial Vehicle)' 관련 기술을 개발중이며, 중국에서는 DHL과 손잡고 도시형 스마트 물류 드론을 개발했고, 지난해 말에는 프랑스에 R&D 센터를 세웠다. 

사진출처 : EHANG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사진출처 : EHANG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유인 AAV와 물류서비스 등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항은 광시성의 허저우시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 항공 차량(AAV) 서비스를 위한 전자 포트(e-port)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드론택시 ’EH216' 모델을 상용화해 판매 중이며, 드론택시 ’EH216'의 가격은 헬기에 비해 20배 이상 저렴한 대당 200만 달러, 한화로 2억 4천만원이다. 2인 자율주행형 드론으로 전문 운전사가 필요 없고, 태양광 충전 배터리를 사용해 유지관리비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향후,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별도 운전사 없이 바로 가서 탑승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도심항공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항은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7일 이항은 스페인 세비야시 정부와 협력해 스페인에서 드론 택시 운송, 항공 물류 등 '도심항공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항은 지난해 12월 미국 나스닥 IPO를 통해 4000만 달러, 한화 약 49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증가, 적자에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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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미디어그룹, 굿데이신문 근무, 씨웍스디자인, 디자인에이크리에이티브 대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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