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27 14:11 (금)
일본, 2025년까지 드론 격추용 레이저 개발
일본, 2025년까지 드론 격추용 레이저 개발
  • 임성규 기자
  • 승인 2020.11.16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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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IKKEI ASIA
사진출처 : NIKKEI ASIA

일본 방위성은 소형 드론을 격추하기 위한 차량 탑재 레이저 장치를 2025년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출력 레이저의 열은 무인 항공기를 무력화시키고 격추시킬 수 있다.

국방부는 드론이 테러 공격에 이용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 차량에 레이저를 장착하면 당국이 레이저를 신속하게 이동시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2025년까지 레이저 장치를 개발하고, 빠르게 실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도록 소형화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지경부는 2021 회계연도 예산에서 44억 엔(4200만 달러)을 책정하고, 입찰제안서를 통해 선정된 회사들과 5년에 걸쳐 레이저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미 가와사키 헤비사와 협력하여 2023 회계연도까지 레이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단계의 협업은 레이저가 차량에 탑재될 수 있도록 레이저의 파워를 강화하고 크기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또 다른 연구 분야는 전자레인지인데, 이것은 드론 기능을 무력화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 이 장치들은 바다에서 운항하는 선박에도 이용될 수 있다.

드론은 테러범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에서 드론 10대의 공격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에 장착된 레이저 장치는 이러한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도 드론 사냥용 레이저가 연구 중이다. 그러나 국방부는 현재까지 어떤 국가도 차량 장착형 고출력 레이저를 운용용으로 배치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현장에서 장치를 가동할 수 있는 전기를 확보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다. 레이저 장치의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출력을 높이는 것은 앞으로의 연구의 초점이 될 것이다.

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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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미디어그룹, 굿데이신문 근무, 씨웍스디자인, 디자인에이크리에이티브 대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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